제7화 「피터 그릴과 인연의 싸움」

 

리사, 미미, 비건, 피그리트. 피터의 씨를 걸고 여자의 색기 배틀이 시작되었다! 비건이 마술로 소환한 것은 요정 아가페. 피터 측의 형편은 일절 개의치 않고 성적 흥분도를 수치화해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서로 양보하지 않고 싸움이 격화되는 듯 보였을 때 팀이 술을 들고 찾아와 술판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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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피터 그릴과 오크의 각성」

 

길드장의 노림수는 피터와 피그리트를 일부러 바람피워 루벨리아와의 약혼을 파기하려는 것이었다. 이번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는 피터지만 피그리트의 가슴의 마력에 빠져 또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길드장에게서는 보고를 요구받아 이번이야말로 일신의 파멸이라고 절망할 뻔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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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피터 그릴과 오크의 혼담」

 

딸을 빼앗은 피터에게, 증오를 더하는 길드장. 거기에 날아든 것은, 역시 최강의 유전자를 요구하는 오크랜드로부터의, 피터에의 혼담이었다. 루벨리아의 필사적인 반대도 헛되이, 오클랜드에 끌려온 피터. 그의 상대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름답고 조신한 피글리트 판체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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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피터 그릴과 입욕 작법 」

 

웜고블린의 촉수에 사로잡힌 루벨리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 준 것은 지상 최강의 남자의 본령을 발휘한 피터였다. 그 압도적인 강함에, 싸움을 보고 있던 리사와 미미는 대흥분. 루벨리아도 반한 모습이지만 피터는 왠지 시무룩한 얼굴. 실은, 비건에 걸린 술의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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